전력거래소 우선 본부별 단기추진과제 세부계획 수립·추진키로
전력거래소 우선 본부별 단기추진과제 세부계획 수립·추진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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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력거래소가 미래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력거래소가 미래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에너지전환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제를 토의하고 제주지역 계통운영시스템 교체를 위한 제주전력관제센터 증축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서장급 이상 모든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력거래소 본부별 미래 청사진을 구상해보고 이에 합당한 새로운 성장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내부공감대 형성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본부별로 준비한 새로운 성장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단기와 중·장기 추진과제로 나누어 단기추진과제에 대해선 실효성 있는 세부계획을 세워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전력거래소 역량을 집중해 제주본부를 에너지전환정책을 선도하는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만들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앞으로 미래상을 정립하는 중장기경영전략을 수립해 대내외에 공포함으로써 에너지산업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올해 초 이사장 지시사항으로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기관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장기 전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부서업무별로 연계한 단기 전략과의 협력적 이원체제를 구축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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