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기자동차 10대 지원
남부발전 부산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기자동차 10대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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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 남구 소재) 앞마당에서 남부발전이 부산지역 복지시설과 사회적 경제조직에 전기자동차 10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 남구 소재) 앞마당에서 남부발전이 부산지역 복지시설과 사회적 경제조직에 전기자동차 10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자사 에너지드림카사업 일환으로 부산지역 복지시설과 사회적 경제조직에 전기자동차 10대(4억3500만 원 상당)를 지원키로 한데 이어 20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드림카사업은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를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자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유류비 절감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보다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남부발전으로부터 전기자동차를 지원받는 복지시설과 사회적 경제조직은 연간 300만 원씩에 달하는 유류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47곳으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0곳 복지시설과 사회적 경제조직을 선정한 바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 본사 이전 후 부산지역 교통취약계층 이동편의와 원활한 복지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2014년과 2015년 경차차량 2대 지원, 2016년 전기자동차 2대, 2017년 전기자동차 3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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