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국내 석면환경 개선 위한 협력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인지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국내 7곳 석면환경센터를 대상으로 한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현황·지식을 비롯한 석면환경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습교육 등 인력양성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인재 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이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석면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 등 7곳 기관이 석면안전관리법에 의거 석면환경센터로 지정돼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