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여성中企 현장 방문해 지원 약속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여성中企 현장 방문해 지원 약속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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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지난 16일 여성중소기업인 비와이인더스트리(경기 시흥시 소재)를 방문해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여성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중소기업 생산·제조현장 직접 확인해보니 서부발전의 중소기업지원방향과 역할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여성중소기업 혁신과 성장저변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는 “기업자체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중소기업에게 홀로서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한 뒤 “중소기업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지원했다.

한편 비와이인더스트리는 2001년 설립돼 발전설비와 구조용 금속제품 등의 제품을 제조하는 강소기업이자 서부발전 정비적격 유자격업체로 석탄취급설비와 연료하역기 관련 부품 납품과 공사를 담당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서부발전 파트너다.

또 비와이인더스트리는 2017년 정보선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구축하고 데이터 관리와 공정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사므타팩토리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16일 여성중소기업인 비와이인더스트리(경기 시흥시 소재)를 방문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6일 여성중소기업인 비와이인더스트리(경기 시흥시 소재)를 방문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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