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경영委 출범…생명·안전 담보되는 안전일터 조성 방점
서부발전 안전경영委 출범…생명·안전 담보되는 안전일터 조성 방점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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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부발전이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수여식과 함께 2019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재 위원장(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16일 서부발전이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수여식과 함께 2019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재 위원장(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대책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16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19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관련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안전전문가와 협력회사 근로자 대표 등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근로자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는 안전한 일터 조성 등 안전중심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에 중점을 두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 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태안화력 컨베이어벨트사고 관련 산업안전 강화 실적과 대책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재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서부발전은 협력회사 근로자 위원들이 작업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애로사항과 사외안전전문가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람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사람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안전우선시스템을 마련한데 이어 이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을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 가치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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