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이 강원도 내 새터민 정착을 돕기로 한데 이어 지난 15일 명륜사회복지관 내 강원남부하나센터(강원 원주시 소재)를 방문해 관내 전입한 새터민 1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희망씨앗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 꾸러미는 새터민이 기초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가구·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연내 새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명절차례 지원 등 새터민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과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정부의 남북경제협력사업 추진에 의거 북한의 자원개발조사지원을 위해 지난해 확대·개편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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