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특별지원 태스크포스(T/F)를 꾸며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계통망 유지와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력계통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최적의 상태를 확보하고 대회운영기간 중 비상대비 패트롤팀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한전KDN은 유관기관과 함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과 침해사고에 대비한 현장대응팀 운영, IT상황실에 근무 직원을 파견해 경기기록, CCTV 운영, 일반 업무 등 조직위원회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한전KDN은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게 구매한 입장권을 지급하는 한편 후원금 기부와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인 대회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대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