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가 열사용기자재·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활동을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하게 될 시민참여안전청렴협의체를 강원도·춘천시 등과 보일러 제조·시공업체, 전문가, NGO 등 14명으로 구성한데 이어 15일 세종호텔(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열사용기자재·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로 약속한데 이어 앞으로의 안전관리활동에 대한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또 이들은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기틀을 마련한 뒤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열사용기자재 검사제도 개요와 변경사항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이 협의체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열사용기자재 검사와 신재생에너지 업무에 대한 고객만족과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