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농번기…석탄공사 자매결연마을에 일손 보태
일손 부족한 농번기…석탄공사 자매결연마을에 일손 보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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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자매결연마을인 성황림마을을 방문한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폐비닐을 수거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자매결연마을인 성황림마을을 방문한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폐비닐을 수거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성황림마을(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해 일일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폐비닐 수거와 잡초 제거, 마을주변 치악산 등산로 환경정리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마을에 일손을 보태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2011년 5월 성황림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후 지난 9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궁비 등을 통한 밀착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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