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어린이들에게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마이발생위험을 줄여주기 위해 본사 인근지역에 위치한 귀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단체티셔츠 84벌을 제작한데 이어 지난 14일 이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이 티셔츠 제작은 외부체험학습비율이 높아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해 귀래초등학교 요청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교육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강원도로 이전한 기관의 소임”이라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광물자원공사는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상생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2017년 귀래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 학교 발전후원금과 직업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