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환경기금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려
남부발전 환경기금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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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남부발전 환경기금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남부발전 환경기금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환경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추진한 ‘2019년도 KOSPO 환경기금(Environmental Fund)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3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가졌다.

올해 공모전에 모두 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남부발전은 내·외부 전문가 1차 심사와 2차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미세먼지 보호 버스정류장 조성’이 대상, ‘온실가스 감축 위한 도시 숲 조성’과 ‘태양광발전 운영·수리지원사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대 남부발전 관리처장은 “남부발전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개선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민에게 얻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억7000만 원의 KOSPO 환경기금을 새롭게 편성한데 이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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