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대학생 서포터스 대상 에너지·환경 세미나 개최
남부발전 대학생 서포터스 대상 에너지·환경 세미나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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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부산 사하구 소재)을 방문한 KOSPO 대학생 서포터스들이 태양광발전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9일 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부산 사하구 소재)을 방문한 KOSPO 대학생 서포터스들이 태양광발전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에너지전환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미세먼지 감축 아이디어 발굴과 전력산업 관련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에너지·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부산지역 소재 대학생 63명은 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부산 사하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에너지 관련 특강과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감축 관련 소통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발전 담당직원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설명, 신재생에너지 개념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는 등 참여한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너지정책 트렌드를 분석하고 에너지전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대학생 서포터스로써 효과적인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국민 인식변화를 위한 대국민 인식변화를 위한 활약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정지현 학생(동아대 4년)은 “에너지전환정책이 이뤄지는 국내외 상황을 알 수 있었고, 에너지전환정책과 미세먼지 감축 등 생활 속 홍보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했던 점은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을 위해 우리 서포터스들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발전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 남부발전은 편견 없는 에너지 가치 확립과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서포터스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에너지전환정책과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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