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에너지부문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제해결을 위한 창업아이템과 창업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인 스타트-업이 가능토록 육성하는 에너지부문 적정기술 활용한 스타트업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내달 12일까지 창업아이템과 창업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에너지신산업 모든 분야에 걸쳐 발족한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부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개인이다.
에너지공단은 서류전형과 발표전형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12개 기업·기업은 ▲멘토링 /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6월 말)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부스 지원(9월 초) ▲에너지 관련 해외연수(10월 초) ▲판로개척 / 투자·금융기관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직접 발굴한 창업아이템과 창업아이디어를 ▲시민투표 / 토론회 ▲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 투자·금융기관 연계지원 등을 거쳐 실제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자사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에너지부문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차별성으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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