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알제리 복합화력 시운전기술용역 추가 수주
한전KPS 알제리 복합화력 시운전기술용역 추가 수주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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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알제리 발전설비용량 1600MW 규모 복합화력 관련 41억 원 규모의 시운전기술용역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PS는 5월부터 22개월 간 이 발전소 시운전 기술용역을 제공하게 된다.

한전KPS 측은 현재 시운전 기술용역을 수행 중인 알제리 지젤복합화력(발전설비용량 1600MW)과 더불어 이 계약을 통해 알제리 내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하는 한편 앞으로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 발주될 용역을 수주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해외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온 한전KPS는 앞으로도 해외발전소 시운전·정비부문 시장점유율을 높여 운전·정비에 대한 전반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현재 인도·요르단·필리핀·우루과이 등 8개국에서 11곳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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