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신평택복합화력 첫 전력생산 성공
서부발전 신평택복합화력 첫 전력생산 성공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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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신평택발전 신평택복합화력 발전 개시 기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신평택발전 신평택복합화력 발전 개시 기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신평택발전(주) 신평택복합화력 가스터빈 1호기의 최초 발전에 성공한데 이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신평택복합화력 건설프로젝트는 319.2MW급 가스터빈 2기와 304.5MW급 증기터빈 1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7년 1월 시작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정률 97.39%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나·가족·회사·국가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신평택발전은 서부발전에서 출자해 2014년 6월 설립된 회사로서 총 88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평택발전본부 부지 내 발전설비용량 942.9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와 21km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특화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평택복합화력 건설프로젝트 관리와 시운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오는 11월 준공 후 O&M(Operating & Maintenance)을 맡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신평택복합화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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