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신평택발전(주) 신평택복합화력 가스터빈 1호기의 최초 발전에 성공한데 이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신평택복합화력 건설프로젝트는 319.2MW급 가스터빈 2기와 304.5MW급 증기터빈 1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7년 1월 시작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정률 97.39%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나·가족·회사·국가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신평택발전은 서부발전에서 출자해 2014년 6월 설립된 회사로서 총 88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평택발전본부 부지 내 발전설비용량 942.9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와 21km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특화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평택복합화력 건설프로젝트 관리와 시운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오는 11월 준공 후 O&M(Operating & Maintenance)을 맡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신평택복합화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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