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세먼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17곳에 공기청정기 35대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엄호섭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공기청정기 기증은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공식사회봉사조직인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