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19 APGC&KIGAS 봄 학술대회 개최
가스공사, 2019 APGC&KIGAS 봄 학술대회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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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미세먼지 관련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2019 APGC & KIGAS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수소사회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서 가스산업 역할 등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한편 가스산업 관련 전시·정보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순태 아주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기오염물질농도는 배출량·화학반응·기상·이동경로 등으로 결정된다”고 설명한 뒤 “규정·집행·감시·평가과정에서의 관리대책은 물론 보다 큰 틀에서 에너지 생산·소비와 기후변화, 대기오염물질 발생·이동 등과 관련된 상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도 발전부문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과 감축을 위해 정확도 높은 실시간 측정방법을 적용한 시스템 제어기술을 한 뒤 미세먼지 발생경로 분석을 위한 민관합동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성민 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가스업계는 LNG가 가진 본연의 청정성에 머무르지 않고 버너팁 이후 대기환경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밸류체인 전주기에 걸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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