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천연가스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홍보관에 초저온밸브·가스감지기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6곳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자사에서 생산한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스공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해외구매자와의 접촉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을 위해 현지기업 초청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공략을 지원했다.
정수남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은 “이 동반성장관은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스공사 브랜드파워를 앞세움으로써 참여중소기업 판촉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중소기업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해외가스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큰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가스텍(Gastech)과 아시아석유가스전(Oil and Gas Asia), 석유박람회(Global Petroleum Show), 국제석유가스산업전(ADIPEC) 등 세계 유수전시회에 모두 41곳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자사 브랜드파워를 활용한 중소기업 판로개척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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