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 구축…한전, CIO 100 Awards 4년 연속 수상 영예
EN:TER 구축…한전, CIO 100 Awards 4년 연속 수상 영예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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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본사 전경.
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에너지비즈니스통합플랫폼인 ‘EN:TER’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8월 21일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제32회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EN:TER는 한전의 디지털변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비즈니스플랫폼이다.

특히 EN:TER는 한전에서 만든 에너지부문 최초의 오픈 플랫폼으로 일반고객·새싹기업 등을 포함한 사업자·연구소·대학 간 에너지 관련 비즈니스 거래를 목적으로 구축됐으며, 에너지부문 서비스 사업자와 수요자간 거래를 중개해주는 비즈니스 오픈 마켓과 생활 속에서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디지털변환이란 새로운 에너지패러다임에 부응해 플랫폼 기반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너지·데이터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IO 100 Awards는 IT분야 관련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글로벌리서치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에서 50명에 달하는 외부전문위원의 1차 심사와 자체 전문가 2차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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