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지역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코딩교육 나서
서부발전 태안지역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코딩교육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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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태안지역 중·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코딩교육프로그램인 ‘신기한 코딩, 재미있는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측은 이 교육과 관련 코딩·메이커부문은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창의융합인재교육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태안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교육과정에 정보통신기술사 자격과 공학박사 학위를 가진 서부발전 직원이 강사로 참여하게 되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3개월 간 매주 토요일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코딩·리눅스·3D프린팅·전자회로·마이크로컨트롤러·센서·모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교육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민영 서부발전 ICT총괄부 차장은 “서부발전은 정보화시대를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시점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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