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지역농가 방문해 상생경영의지 밝혀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지역농가 방문해 상생경영의지 밝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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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 첫 번째)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지역상생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2일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 첫 번째)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지역상생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지난 2일 김남한 태안군화훼협회 회장 김다인 리플링 대표, 이중달 원북면영농조합 대표 등과 함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원북면 소재 농가와 영농조합을 방문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지역상생협력사업인 WP소셜플라워와 온배수 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앞으로도 태안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장 조성을 통한 지역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WP소셜플라워는 태안읍 내 화훼농가 판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이 사업을 시작한 후 플랫폼 구축과 원예치료 등 9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속적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서부발전은 올해 참여농가수를 기존 25호에서 15호를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태안군 내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인 온배수 활용 한국형 스마트-팜은 재배환경제어 등 국산 기술이 적용돼 이달 중순 토마토 45톤을 첫 출하한다.

이 수익금은 원북면 24개 마을이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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