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민원서비스 강화…SK E&S 보이는 ARS 서비스 오픈
고객민원서비스 강화…SK E&S 보이는 ARS 서비스 오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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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SK E&S는 전국 7곳 도시가스회사를 통해 400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 듣기만 하던 음성 ARS 서비스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사방문 신청 ▲사용요금 조회·납부 ▲자동이체 신청·변경 ▲청구서 재발송 ▲자가 검침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관련 상담원 통화 없이 화면상으로 바로 확인·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SK E&S에서 제공하는 보이는 ARS는 산하 7곳 도시가스회사 고객이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는 것만으로 화면이 자동으로 구현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규철 SK E&S 도시가스프로세스개선팀 팀장은 “보이는 ARS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도시가스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SK E&S는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 고객센터와 더불어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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