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에너지가치 전달 초점…남부발전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올바른 에너지가치 전달 초점…남부발전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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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에 올바른 에너지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0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2019년도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한데 이어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생 6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전력산업시설 견학과 에너지·환경 관련 특강을 받을 후 홍보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사회공헌활동과 활성화 아이디어 도출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한화연 KOSPO 서포터즈(동아대 3년)는 “서포터스활동은 에너지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본 뒤 “미래에너지산업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또 이현동 KOSPO 서포터즈(동아대 3년)도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에너지가치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한편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KOSPO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대학생들이 에너지산업에 대한 편견 없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습득을 통해 앞으로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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