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안전문화의 날에서 안전문화의 달로 확대·시행
서울도시가스, 안전문화의 날에서 안전문화의 달로 확대·시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4.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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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에서 추진 중인 안전문화의 달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서울도시가스 본사 정문에 붙어 있다.
서울도시가스에서 추진 중인 안전문화의 달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서울도시가스 본사 정문에 붙어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공동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전사적 안전의식 함양과 관심도 제고를 극대화하기 위해 1995년부터 23년간 시행하던 ‘안전문화의 날’을 ‘안전문화의 달’로 확대·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도시가스는 내달 안전문화의 달을 맞아 재개발·재건축현장 특별점검과 사고대응현장출동훈련, 소외계층주거환경·학교·다중이용시설 등 점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지난해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선보였던 현장용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점검과 스마트거리측정기 이용한 굴착공사현장, GIS도면 실시간 연계·연동, 스마트전위측정기 이용한 원격전위측정 등 자체적인 기술로 제작한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도시가스는 안전관리와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안전관리혁신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중압 단일배관 비상공급 대책 ▲밸브 전주기 수명관리 ▲밸브 플랜지 누설부 신공법 정비 등 10개 주제를 대상으로 한 발표대회를 내달 17일 가질 예정이며, 내달 31일 안전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열어 안전관리혁신사례 관련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의 시간을 가진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안전문화 확산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현장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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