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공동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전사적 안전의식 함양과 관심도 제고를 극대화하기 위해 1995년부터 23년간 시행하던 ‘안전문화의 날’을 ‘안전문화의 달’로 확대·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도시가스는 내달 안전문화의 달을 맞아 재개발·재건축현장 특별점검과 사고대응현장출동훈련, 소외계층주거환경·학교·다중이용시설 등 점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지난해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선보였던 현장용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점검과 스마트거리측정기 이용한 굴착공사현장, GIS도면 실시간 연계·연동, 스마트전위측정기 이용한 원격전위측정 등 자체적인 기술로 제작한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도시가스는 안전관리와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안전관리혁신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중압 단일배관 비상공급 대책 ▲밸브 전주기 수명관리 ▲밸브 플랜지 누설부 신공법 정비 등 10개 주제를 대상으로 한 발표대회를 내달 17일 가질 예정이며, 내달 31일 안전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열어 안전관리혁신사례 관련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의 시간을 가진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안전문화 확산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현장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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