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장애인 고용 향상 노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30일 열린 2019년도 장애인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KDN은 지난해 고용증진 협약 체결 후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비율을 초과 달성했으며 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다양한 직무발굴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란 결실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비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교육과 함께 장애인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업생활상담 활성화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개발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통한 장애인 고용우수기업으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고용신뢰기업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마련과 안정적인 근로를 위한 고용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고용공담과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