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데이터 통계를 통해 장기간에 걸친 에너지생산과 에너지소비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에너지전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에너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29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본원(울산 중구 소재) 도서관에서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전환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장은 ▲1800년 이후 세계 1차 에너지소비 흐름 ▲1750년 이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주요국 에너지장기전환(1800~2008년) ▲에너지원별 소비비중(1900~2016년) ▲경제성장과 에너지소비 국제 비교(1971~2017) ▲주요국 발전부문 에너지믹스(1971~2017) ▲에너지원별 10대 생산국과 소비국 ▲에너지투자 ▲에너지원별 발전비용 비교 ▲에너지전환과 일자리 ▲한국의 에너지 현 위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이 전시회는 데이터 통계 시각자료를 통해 생산·소비·지구온난화·에너지전환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에너지부문 사회·경제·환경문제를 장기적인 흐름에서 이해하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에너지 현 위치에 대한 인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시대의 책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시부터 1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