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불 이재민 돕자…한수원 임직원 성금 3059만 원 전달
강원산불 이재민 돕자…한수원 임직원 성금 3059만 원 전달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4.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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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받는 피해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059만2000원을 지난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수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하루 빨리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자력본부가 성금 1000만 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 12일 한강수력본부가 성금 45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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