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조성…서부발전 노사 안전 공감 토론회 개최
안전한 일터 조성…서부발전 노사 안전 공감 토론회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4.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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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부발전이 노사 안전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부발전이 노사 안전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사 간 소통을 위해 지난 25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사업소 안전관리자와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조합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안전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올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 관련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 의식 확산과 안전관리시스템 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뜻을 같이 했으며, 안전문화 향상과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안전이 의무가 아닌 권리임을 인식하는 한편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바라보는 힘을 키워야 하고, 인적실수가 있더라도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풀프루프(Fool proof) 개념의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근로자 생명과 안전이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란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일 노사 합동 안전실전 다짐대회, 지난 4일 태안발전본부와 협력회사 간 안전결의대회,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협력기업 근로자 특별안전교육 시행, 지난 18일 협력기업과 사업소장 안전 공감 토론회 등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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