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지반안정성조사 합동착수회의 개최
광해관리공단 지반안정성조사 합동착수회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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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광산개발에 따른 폐광주변 침하가능성을 평가하는 지반안정성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5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광해방지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반안정성 기본조사용역 합동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지반안정성조사는 광산개발에 따른 침하 가능성을 조사·분석한 후 지반보강공사 필요여부와 보강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추진절차와 주요과업내용, 지반침하방지사업조사 신기술 등을 공유했다.

정영국 광해관리공단 금속광해실장은 “광산개발에 따른 지반침하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만큼 광해관리공단은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해관리공단은 공익신고자보호제도와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제도, 청탁금지법 등 홍보캠페인을 병행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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