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기술개발과 발전소 현안문제 해결 등을 위해 25일 대전역(대전 동구 소재)에서 70개에 달하는 전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에 새롭게 수행하게 될 연구개발(R&D)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서부발전에서 정한 5대 핵심기술은 ▲4차 산업기술 연계 발전설비운영기술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 ▲IGCC 운영·연계기술 ▲신재생에너지 적용 기술 ▲친환경 자원순환기술 등이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연구개발과제 추진 전략과 현황 등을 소개하는 한편 연구개발과제 응모자격요건, 연구개발과제 선정, 연구개발과제 수행절차 등을 설명했다.

서종춘 서부발전 연구개발부장은 “서부발전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안전과 환경부문에 대한 신기술 개발 필요성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과제를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분기별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연구개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