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중소기업 수출지원…남동발전 중동 수출로드쇼 운영
협력중소기업 수출지원…남동발전 중동 수출로드쇼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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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에서 열린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의 중동진출을 돕기 위한 중동 수출로드쇼를 개최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에서 열린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의 중동진출을 돕기 위한 중동 수출로드쇼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협력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에서 ‘2019년도 중동 수출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첫 원전건설프로젝트 입찰을 진행하고 있고, 카타르는 해외전력산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출성과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중동 수출로드쇼에 10곳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현지바이어와 개별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 5000만 달러와 계약추진금액 400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

특히 남동발전 측은 이번 수출로드쇼를 통해 협력중소기업 기자재의 중동지역 파트너사와 거래망을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 남동발전 핵심성과지표 중 하나는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증대를 돕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매년 해외 6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협력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수출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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