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산업안전協, 산업재해 예방 협력 뜻 모아
한전산업개발-산업안전協, 산업재해 예방 협력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4.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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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전산업개발이 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와 윤양배 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한전산업개발이 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와 윤양배 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홍원의)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키로 하고 지난 24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산업개발과 산업안전협회는 상호간에 협력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근로자 재해예방에 나서게 된다.

특히 한전산업개발은 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기술지원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에 나서는 등 산업현장 재해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한전산업개발은 이 협약을 계기로 산업안전협회의 안전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석탄발전 석탄취급설비 운전업무를 시작한 1992년부터 매년 산업안전협회로부터 산업재해예방컨설팅과 관련 솔루션을 제공받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81회에 걸친 현장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 4월 호남사업소가 관련 업종 최초로 최장수기록인 무재해 27배수를 달성하는 결실을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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