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위한 경제·창의적 감축 수단을 발굴하기 위해 내달 24일까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동서발전은 모집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사내외 통합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100만 원씩, 장려상 3명에게 50만 원씩의 포상이 주어진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성을 높여 발전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2년부터 대-중소기업 에너지동행사업과 지역중소기업 협력감축사업 등을 통해 60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에너지비용을 줄여주고 노후설비 고효율설비교체사업을 통한 온실가스배출감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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