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산업부가 에너지부문 추가경정예산으로 11개 사업 1193억 원을 편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부문 11개 사업 1193억8400만 원을 포함한 모두 28개 사업 437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한데 이어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문 추가경정예산(안)은 ▲발전소환경설비투자지원 297억6000만 원(2019년도 본예산 0원) ▲전력효율향상지원 38억500만 원(445억2300만 원)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 100억 원(2670억 원)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 330억 원(2570억 원) ▲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40억 원(50억 원) ▲석유비축사업 출자 27억 원(217억3500만 원) ▲광해관리공단 출연 62억300만 원(1341억6500만 원)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 121억 원(697억6500만 원) ▲지열발전안전관리체계 구축 10억 원(0원) ▲에너지절약시설설치(융자) 100억 원(2800억 원) ▲에너지바우처 68억1600만 원(937억200만 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업부 측은 발전사업자 환경설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발전부문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용 충전소와 가스냉방 등 폭넓은 분야에서 배출원별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사업에 모두 950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대로 그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즉시 집행하고 추가경정예산 집행 관련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