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 원-도심 재생청년창업프로젝트 창업자 모집
중부발전, 보령 원-도심 재생청년창업프로젝트 창업자 모집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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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한 원-도심 재생청년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예비창업자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번 모집에서 충남 보령시 원-도심에 창업할 의지가 있는 3개 팀을 선발한 후 이들에게 각 팀별 창업 공간을 리모델링비용(최대 2000만 원)과 2년간 임차료(최대 월 1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충남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원-도심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이와 관련 중부발전은 내달 2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적막한 원-도심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원-도심 재생을 위한 청년창업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보령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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