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한국해상풍력(주)과 해상풍력발전 정보통신기술(ICT)부문 교류 등에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23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DN과 한국해상풍력은 ▲해상풍력발전 ICT설비 운영·유지보수 ▲해상풍력발전 ICT시스템 구축·시공 ▲해상풍력발전 ICT 발전 위한 기술교류·연구개발 ▲해상풍력발전 사이버안전 강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전KDN은 한국해상풍력에서 추진하는 발전설비용량 400MW 규모 시범사업 관련 다양한 정보시스템 구축까지 협력하게 된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은 자사의 정보통신기술로 한국해상풍력이 신재생에너지부문에서 세계적인 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