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업재해비율평가…가스공사 2년 연속 최저 기록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비율평가…가스공사 2년 연속 최저 기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4.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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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비율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저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그 동안 안전경영실천을 바탕으로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여는 등 다각적인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8년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와 국토교통부 건설참여자 안전관리수준평가에서 우수등급을 각각 받는 등 현장재난안전관리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최저 재해비율 달성에 지속적으로 매진함은 물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완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재해비율평가는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22곳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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