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계명대학교와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기술개발 등 ICT부문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6일 계명대(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와 계명대는 ▲CCTV·드론 영상데이터 분석 통한 가스배관 이상유무 탐지알고리즘 개발 ▲가스히터 등 주요가스기기 운전정보 분석 / 설비운영 효율화 ▲연구인력·기술정보교류 통한 직원역량 강화 등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가스공사 측은 전국 4854km 달하는 주배관망 대상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기술 개발·활용해 미신고무단굴착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손상사고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공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경남 가스공사 ICT융합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ICT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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