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건물 에너지효율향상 추진
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건물 에너지효율향상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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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Ministry of Preschool Education)와 유치원 건물 현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건물에너지부문 에너지효율향상협력 업무협약을 17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2021년까지 유아교육시스템 개선과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건물에너지효율향상컨설팅과 유치원 건물 1~2곳 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유치원 건물에너지효율표준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또 국내 기업이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후속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부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 2월 1일 신설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of Uzbekistan)와 노후발전소 효율화사업에 대한 고위급 면담을 가졌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노후발전소를 현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 발전소를 신규 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신규 발전소 건설에 앞서 기존 노후발전소 효율개선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7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에너지공단이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와 유치원 건물 에너지효율향상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에너지공단이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와 유치원 건물 에너지효율향상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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