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청렴패러다임…청렴교육에서 즐기는 청렴문화로 진화
중부발전 청렴패러다임…청렴교육에서 즐기는 청렴문화로 진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4.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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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코디·업무담당자 청백리 박수량·송흠 선생 생애·공직관 배우고 느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평생교육센터(전남 장성군 소재)에서 진행된 중부발전 청렴문화체험 워크숍에 참석한 중부발전 청렴코디와 청렴업무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평생교육센터(전남 장성군 소재)에서 진행된 중부발전 청렴문화체험 워크숍에 참석한 중부발전 청렴코디와 청렴업무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과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평생교육센터(전남 장성군 소재)에서 150명에 달하는 청렴코디와 청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문화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 측은 ‘배우는 청렴교육에서 즐기는 청렴문화’란 청렴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청백리의 삶과 숨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청백리인 박수량 선생과 송흠 선생의 생애와 공직관을 배우고 느끼면서 청렴선봉장으로서 청렴성 제고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중부발전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청렴생태계를 선도함으로써 공직사회의 투명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청렴은 조직생명’이란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영진 솔선수범 청렴의지 전파 ▲업무별 특성 맞는 부패방지교육 ▲내·외부 신고제도 활성화 ▲청탁금지제도 조기 정착 ▲반부패정책 아이디어 공모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캠페인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각각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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