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경일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과 보안드론 도입과 전문가 육성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10일 경일대학교(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와 경일대학교는 ▲드론교육 제공·학습 관한 협력 ▲드론 연구인력 / 기술정보 교류 ▲드론 공동연구개발 참여 ▲대구혁신도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 보안드론 운영 전반에 걸쳐 상호간에 협력하게 된다.
또 이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보안드론 기술교류를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드론테러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드론전문가를 육성해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과형 가스공사 비상안전부장은 “세계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부처에서도 보안드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양해각서는 양 기관에서 긴밀히 협력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최적의 보안시스템을 구현하고 혁신도시 산학협력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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