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지식기반 확대…중부발전 전시회·세미나 개최
수소경제 지식기반 확대…중부발전 전시회·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4.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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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로비에 설치된 수소경제 전시회를 방문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로비에 설치된 수소경제 전시회를 방문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정부혁신성장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정책 추진방향에 발맞춰 방문고객과 내부직원들의 지식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수소경제 전시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재생에너지산업과 수소산업 관련 다채로운 모형물을 전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또 세미나는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연구과제 수행 발표 / 향후계획’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주요내용 / KOMIPO 2040 수소사업 로드맵’ 등을 주제로 열렸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 중부발전은 신재생-수소 융합사업을 위한 기술을 활용한 협약기관 간 수소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위한 모델을 개발한 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이날 전시회·세미나는 에너지전환 흐름에 따른 수소경제정책과 수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직원·방문고객들의 지식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전시회·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12일 에너지패러다임 대전환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비전을 선포한데 이어 지난 2월 수소경제도 안전이 최우선이란 주제로 한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안전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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