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경남사회복지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뜻 모아
남동발전-경남사회복지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4.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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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남동발전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자사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남동발전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자사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8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취업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 센터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구직자 모집을 위한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들은 지역맞춤형 인재육성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 개선과 잡담(Job談), 모의면접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만 18세에서 34세까지 청년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구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과 멘토링, 구직활동경비지원, 면접·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특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남동발전은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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