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한국여성벤처기업 기업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자사의 2019년도 동반성장 추진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역점을 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개발·판로개척·역량강화·벤처창업 등 4대 분야별 지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오프라인 소통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온라인을 통한 소통창구 개설과 자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