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기에 앞서 노사합동 안전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태안화력 안전사고의 뼈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받는 안전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임직원들의 굳건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로부터 나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드이 합심해 산업재해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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