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2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경영진과 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석탄발전 관련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기업을 만든다는 자긍심을 갖고 열린 생각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힘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안전·환경과 사회적 가치, 4차 산업혁명 등에서 선두주자가 돼 국민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서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동서발전은 사전에 제작한 영상물인 ‘동서발전의 평가와 기대’를 주제로 유관기관·시민단체·지역주민 등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듣고 회사를 향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