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1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지난 35년간 한전KPS는 전력산업 일선에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언급한 뒤 “이젠 변화와 혁신을 체질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앞으로의 35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혼이 담겨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한전KPS는 자사 상징물인 에너지날개 제막식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안전실천·음주근무근절 결의대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 김대근 한전KPS 부장이 한전KPS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을 받았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1조2396억 원의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 1907억 원과 당기순이익 1608억 원이란 재무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