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소통창구 일원화…광해관리공단 HRM시스템 도입·운영
인사소통창구 일원화…광해관리공단 HRM시스템 도입·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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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인사소통창구 일원화로 투명한 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소통통합창구인 HRM(Happy Relationship Maker)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투명한 인사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임직원들 수평·상시적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앞으로 인사상담·인사신고·성희롱신고·괴롭힘신고·희망전보신청 등 모든 인사문제를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한 인사상담내용은 데이터베이스화돼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적재적소 인력배치와 인사제도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 시스템은 그 동안 비공식적·소극적으로 표출되던 인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인사청탁을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인사소통창구를 일원화하고 시스템화함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직원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광해관리공단 HRM시스템 모식도.
광해관리공단 HRM시스템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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