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난해 이어 한강탄소상쇄숲 식목행사 가져
중부발전, 지난해 이어 한강탄소상쇄숲 식목행사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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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강공원(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열린 한강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한강공원(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열린 한강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30일 한강공원(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서울시민 700여명과 함께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포플러나무 900그루를 식재하는 한강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성된 한강탄소상쇄숲에는 2200그루의 나무가 매년 100톤가량의 온실가스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과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코미-愛너지사업과 이산화탄소를 잡는 CCS설비 구축,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한강탄소상쇄숲 등과 같이 온실가스와 함께 미세먼지도 감축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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